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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Review

EDM에 대해 알아보자!!~ [음악소개 #M_E 001]

 

Soul Less._.Designs

 

안녕하세요~!!
아직 꿈이 없는 한량 디자이너
"Soul Less"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포스팅은 제목에서도

적혀있는 "EDM"이라는 장르입니다!!

 

출처. https://www.ikmultimedia.com/products/stedm/index.php?p=audio

 

저는 가요보다는 팝송을 주로 듣다가 처음에 "EDM"이라는 장르를

비극의 프로듀서이자 DJ인 'AVICII'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음악에 관심 있으시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 "EDM"을 소개합니다.


 

출처. Insta @HUN.S_S

1. EDM이란?

EDM은 'Electronic Dance Music'의 약자이고  말 그대로 해석하면 "일렉트로 댄스 뮤직"으로 보통 클럽이나 페스티벌 같은 파티문화에 익숙하게 쓰이는 광범위한 전자음악 장르들을 통칭하는 단어이며 주로 신시사이저, 드럼 머신, 여러 작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상 전자 악기를 통해 주로 사용하여 고유한 패턴을 변형시키면서 반복하는 음악입니다.

그리고 영문 위키피디아에서는 2010년 이후 미국의 음악 시장 및 매체가 다시 부흥하는 레이브/페스티벌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EDM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유럽권에서는 EDM을 단순히 'Dance Music' 또는 'Dance'라고도 부르며, 댄스라는 차트는 이미 미국 '빌보드'나 영국 'Official Charts'에서도 개별적으로 분류가 되어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댄스/일렉트로닉' 등 차트를 개별적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여담으로는 EDM이라는 단어는 페스티벌이나 대형 클럽을 위한 댄서블 한 음악을 통칭하는 단어로 사용하면서 전설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아티스트인 피트 통(Pete Tong)은 EDM을 "싸구려, 매우 거대한 것,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어떤 것"이라고 하였고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데드마우스 역시 "EDM은 Event Driven Marketing(공연 주도형 마케팅)"이라고 한 바 있죠.

1-1. Electronica는?

Electronica(일렉트로니카)1990년대부터 쓰이기 시작한 용어로서 '일렉트로닉 음악'의 다양한 하위 장르를 뭉뚱그려 표현하는 용어입니다.Electronica(일렉트로니카)전자음악의 최상단 장르에 넣을 순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유는 90s 말,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빅 비트의 유행과 마돈나의 새 앨범 등에서 나타나는 Pop 음악의 새로운 경향을 "Electronica"라 불렀기 때문이다. 해외 매체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전자 음악을 '일렉트로니카'라는 장르로 설명한 것이 그 시작이 되었습니다. 비슷한 의미로 2011년 이후 여러 매체들이 미국에서 부상하는 새로운 음악과 페스티벌의 흐름을 소개하기 위해 EDM(Electronic Dance Music)이라는 단어를 고안해내면서 지금의 EDM문화가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1-2. EDM=Electronica...?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입니다. 마치 사각형과 정사각형과 같은 관계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즉, 일렉트로닉 뮤직은 사각형 같은 포괄적인 개념이고EDM정사각형 같이 한 포괄적인 개념의 하위 개념인 것입니다. 일렉트로니카신나는 멜로디로 이루어진 클럽에서 춤추기 위한 댄스 음악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있고, 실제로 그런 음악들이 음반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일렉트로니카와 그 하위 장르의 음악들이 모두 댄스 음악인건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둘을 같은 개념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출처. (http://365.tomorrowland.com/)

 

 

2. EDM의 특징

EDM의 매력이자 특징은 DJ에 의해서 여러 가지의 기계음들과 악기, 멜로디 등 소리 하나하나가 즉석에서 여러 곡을 합쳐서 DJ 기기를 통해 하나의 노래에서 다른 노래로 부드럽게 넘어가도록 결합하고 Mix 하여 제작하며, 과거 일렉트로니카 음악사운드 메이킹이 자유로운 전자음의 장점을 이용해서 아티스트들의 개성을 표현했지만 최근에는 여러 매체인 DAW의 대중화, 유튜브 등을 통한 정보공유, 넥서스, 세럼, 사일렌스 1, 스파이어, 벤젠스, 매시브로 대표되는 손쉬운 가상악기, 샘플팩의 공급으로 누구나 일렉트로니카 프로듀서를 시작하면서 똑같은 사운드와 형식의 곡들이 지나치게 많은 EDM의 곡들이 양산되고 특히 이는Banger라 불리는 빅 룸유행한 2013년 이후 사운드 톤, 드랍, 브레이크 비트확일화가 너무 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2013년 이후 EDM은 대형 클럽과 페스티벌의 흥행과 함께 성장했으며, 특히 몇 시간 동안 같이 뛰어노는 페스티벌의 성격에 따라 빅 룸과 같은 톤이 강하고 브레이크 다운이 있는 장르가 유행하며 전성기를 맞이하였고, 2015년 이후로는 빅 룸에서 나아가 퓨처 하우스, 트로피컬 하우스, 멜버른 하우스 등이 유행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스타일은 대개 몇몇 레이블이 스타일을 주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한국의 주요 EDM 매거진으로는Below와 Mixmag있으며, 디제잉과 파티 쪽이 중심이 되긴 하나 네이버의 클럽 디제이 클럽 디제이나 파티럽에서도 전자 음악에 관련된 이슈 및 칼럼 등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디시인사이드의 일렉트로니카 갤러리를 비롯하여 EDM 클라우드 등 페이스북 페이지 등 역시 일렉트로니카다루는 몇 안 되는 커뮤니티와 그룹들도 많이 존재합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clubdj(클럽 디제이), http://partyluv.com/(파티럽), https://ko-kr.facebook.com/EDMCLOUDKOR/(EDM 클라우드 그룹)

 

대표적인 레이블로는 Spinnin' Records, OWSLA, RAM Records, HOURGLAXX, UKF, Hospital Records, Monstercat, Scantraxx, NoCopyrightSounds, 등 여러 레이블들이 있습니다.

 

출처. 레이블 각각 사이트

 

 

 

3. EDM의 역사

1948년, 프랑스 작곡가 겸 엔지니어인 피에르 셰페르가 처음으로 ‘전자 음악’(Musique électroacoustique, 전기음향적 음악)이라는 개념을 소개했다. 이것은 이후 구체 음악이라는 개념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이때까진 Electronica라는 말이 존재하진 않았습니다.

이후 독일에서는 1951년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을 중심으로 전자 음악 Elektronische Musik 활동이 시작되었고 이 경향의 싹은 50년대 전후 아방가르드 음악에서 트기 시작했지만, 팝 음악에서는 1960년대 말 뉴욕 언더그라운드에서 결성된 실버 애플스가 효시로 꼽힙니다. 기타 없이 리더 시미언이 직접 자작한 오실레이션 신시사 이서와 실제 드럼으로 이뤄진 실버 애플스는 슈톡하우젠과 사이키델릭 록의 영향을 받아 아카데미나 현대음악을 벗어난 팝 음악에서 미개척지였던 일렉트로닉 뮤직을 개척하였으며 스테레오 랩, 스테레오 랩, 수어사이드포티스 헤드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았지만 실버 애플스는 1960년대 말에 잠깐 활동하고 해체되었기 때문에 대중적인 영향력은 미미했고, 실질적으로는 70년대에 활동했던, 독일의 크라프트베르크일렉트로니카를 알린 최초의 음악가 보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60년대 이후 막 시작한 크라우트 락의 한 갈래로 일렉트로니카를 처음 소개했고, 처음으로 밴드나 싱어송라이터가 아닌 완벽히 하나의 통일된 컨셉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미래주의, 로봇, SF 스러운 일렉트로니카의 특징을 보여주고, 그 이후, 이 컨셉은 다프트 펑크같은 아티스트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여담으로 해당 시기에 활동했던 작곡가들이 해외 유명 음대에서 전자 음악 작곡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레시브 락웨어 하우스에서 춤을 추며 듣던 하우스합쳐진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애시드 하우스같은 각종 전자음악의 유행이 시작되던 70년대를 지나 테크노대중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1980년대 디트로이트 지역의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Belleville Three"라 불렸던 Juan Atkins, Derrick May, Kevin Saunderson과 Eddie Fowlkes, Blake Baxter 같은 뮤지션들이 맹활약하였다. 당시 디트로이트 댄스씬은 자신들의 음악에 테크노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를 하나의 음악 장르로 발전시켰고, Juan Atkins는 1988년도에 "Techno Music"이라는 트랙을 발표하기도 했었고 테크노부흥으로 인해 작곡 프로그램의 개발이 더욱 가속화되기도 했으며 가장 큰 전자음악 페스티벌인 UMF가 처음 시작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https://www.trancepodcasts.com/tag/umf/

 


그 이후 90년대에 하우스, 테크노 음악이 영국으로 넘어가며 폭발적인 성장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Second Summer of Love'라 정의할 정도로 유명해진 이 시기는 1987년 이후 발레릭 하우스, 애시드 하우스가 등장하며 영국 전역이 PLUR의 정신을 퍼트리던 시절이다. 1990년대 이후에는 사운드 시스템 문화와 합쳐져 브레이크 비트 커뮤니티가 등장했으며, 이는 영국의 언더그라운드 속에서 연구되고 가공되어 하드코어 테크노, 정글드럼 앤 베이스, 개러지 등의 또 다른 분파를 만들어내었다.

2010년대에 들어 널리 쓰이기 시작한 EDM과의 관계는 반반이며, EDM은 2010년대 초반 즈음해서 미국에서 전략적, 상업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이며 전자 음악에서 일렉트로니카로 발전된 것과 같이 시대에 따른 변화일 뿐이지만 EDM은 포괄적이고 마이너 한 부분까지도 포함하는 일렉트로니카와 다르게 상업적이고 레이빙이 가능한 음악들을 주로 부른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다른 의견으로는 위의 의견과는 비슷하지만 팝 음악을 새로운 장르로 보고 다운 템포의 하위 장르로 넣되,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 음악을 Electronica라고 부르기도 한다.

즉, 일렉트로니카는 하나의 장르가 아니라 여러 전자음악 장르를 묶어 부르는 명칭이다. 일렉트로니카는 90년대에 주로 쓰였던 단어이고 EDM은 현대의 모든 상업적인 음악을 통칭하는 단어이니 이 단어를 사용할 때 참고하기 바라며 beatport, 스포티파이, deezerdiscogs일렉트로니카 음반이 잘 정리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출처. https://www.beatport.com/, https://www.spotify.com/, https://www.deezer.com/

 

4. EDM의 장르

EDM은 엄밀히 말하면 다른 음악에 비해서 장르로 구분하기 힘든 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EDM이란?"글에서 작성했듯이 음악 시장 및 매체와 대형 클럽과 페스티벌의 흥행 등으로 다시 부흥하기 시작하면서 "EDM의 특징"에서 이야기했듯이 비슷한 사운드와 형식의 곡들이 지나치게 많은 EDM의 곡들이 양산되기 시작하면서 퇴화한 장르도 있지만 부흥한 만큼 빅 룸처럼 비슷하면서 다른 장르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일단 EDM 장르는 가장 기본적인 일렉트로닉 뮤직부터 시작해서 대표적으로 하우스, 디스코, 다운템포, DUB(덥 뮤직), 브레이크 비트, 트랜스, JUNGLE(정글 뮤직),  테크노, 하드코어, 드럼 앤 베이스, UK 개러지 다양한 장르가 있으며 그 외, 하위 장르 디스코 일렉트로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등이 EDM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EDM 중에서 베이스를 강조한 음악을 베이스 뮤직이라 따로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와 좀 다르게 하드 댄스하드 스타일, 하드코어 테크노, 개버, 하드 트랜스 (일본화된 에너제틱 트랜스 포함), 등을 묶어서 HDM이라고 분류하기도 하나 정식 분류는 아니고 일부 일본 씬 같은 곳에서만 통용된다.

 

출처. https://www.eltonaudio.com/news/history-of-edm-genres

 

 

대표적인 아티스트는 AVICII[Progressive, Electro House, EDM Pop], DAVID GUETTA[Trance],
MARTIN GARRIX[Electronic/pop music], DIMITRI VEGAS & LIKE MIKE[Big-Room], ARMIN VAN BUUREN[Trance, Progressive], DON DIABLO[Future] 등 여러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링크 걸어두었으니 들어가서 한번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여러분들도 EDM음악에 대해 많이 들어보시고 좋은 생각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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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나무위키, Youtube, Google.